화성시, 마도면에서 ‘경기도 고양이 입양센터’ 기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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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마도면에서 ‘경기도 고양이 입양센터’ 기공식 가져: 부지 4만7419㎡, 건축연면적 892㎡, 보호시설, 동물병원 등 150마리 수용 예정; 2021.03.10 09:23 입력

기보라 기자 hys2kbr@daum.net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img src='/PEG/icon/icon.15923512788547.gif' align='absmiddle' width='95' height='20' style='margin-right:4px;margin-bottom:2px;'>화성시, 마도면에서 ‘경기도 고양이 입양센터’ 기공식 가져"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6153358030925.jpg" width="700" align="absmiddle"></a></td></tr></tbody></table>화성시 마도면 화옹간척지 제4공구 일원에서 9일 ‘경기도 고양이 입양센터’ 기공식이 개최됐다.   <o:p></o:p>도비 89억원이 투입되는 경기도 고양이 입양센터는 마도면 일원에 오는 12월까지 부지 4만7419㎡, 건축 연면적 892㎡ 규모로 총 150마리가 수용이 가능한 보호시설과 사무실, 교육실, 동물병원, 격리동 등을 갖출 예정이다.   <o:p></o:p>센터가 완공되면 유기된 고양이의 건강검진부터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구충, 사회화 교육 등이 지원된다.   <o:p></o:p>입양은 입소 후 최소 2주 이상 된 고양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입양자는 소양교육을 수료 후 2주 동안 임시보호 기간을 거쳐 정식 입양이 가능하다.   <o:p></o:p>또한, 이후에도 행동 및 질병 상담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제공돼 건강한 반려동물 입양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o:p></o:p>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서철모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반려묘와 함께 사는 가정이 늘면서 유기 고양이 수도 늘고 있지만, 주변에 고양이 입양센터를 찾기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생명을 존중하는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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