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반정천,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선정

화성시 반정천,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선정: 소하천 수질개선, 교란식생 제거, 천변 유휴부지 활용 휴식 및 학습공간 조성; 2021.01.04 13:11 입력

신현광 기자 haven1230@naver.com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00"><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6097334537085.jpg" width="500" align="absmiddle"></a></td></tr></tbody></table><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6097334763773.jpg" width="700" align="absmiddle"></a></td></tr></tbody></table> 화성시 반정천이 환경부 주관 ‘2020년 생태계보전 협력금 반환 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o:p></o:p>생태계보전 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자연환경 훼손을 유발한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협력금으로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 및 보전하는 사업이다.   <o:p></o:p>이에 시는 총 4억2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오는 2021년 3월부터 연말까지 ‘반정천 소하천 구간 수생태계 건강성 증진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o:p></o:p>우선 소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자연재료를 활용한 식생여수로공법과 자연형 여울을 만드는 역간접촉산화공법을 도입한다.   <o:p></o:p>또한, 생태계 먹이사슬을 교란하는 교란식생과 하상 오니를 제거한 뒤 어류와 저서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다공질 공간과 미세먼지 저감 숲을 만들 예정이다.   <o:p></o:p>천변 유휴부지에는 하천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쉼터와 생태복원과정을 배울 수 있는 학습공간도 만들어진다.   <o:p></o:p>박윤환 화성시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단절된 도시생태계와 소하천의 기능을 회복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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