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송면 송라초교, 진로교육과 함께하는 바른언어 교육 실시

홈

매송면 송라초교, 진로교육과 함께하는 바른언어 교육 실시: 경기도국학원 강사 초빙…올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 느낀 인성교육의 장; 2015.06.19 14:13 입력

최미숙 기자 misuk9795@naver.com

<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매송면 송라초교, 진로교육과 함께하는 바른언어 교육 실시"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4346907645944.png"></a></td></tr></tbody></table>지난 18일 화성시 매송면 송라초등학교는 ‘말의 힘을 통한 행복교육과 진로탐색’ 교육은 우리가 쉽게 내뱉는 언어가 우리의 삶과 행복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며, 언어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우고 언어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들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국학원에서 오신 강사님과 함께 진행되었는데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키케로),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사옵니다’, ‘싸움에 있어 죽고자 하면 반드시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이순신 장군) 등 우리나라와 세계의 유명한 인물들의 명언과 속담, 사자성어를 통해 알아보는 말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작된 교육은 좋은 말과 나쁜 말을 사용했을 때 물의 상태변화, 흰밥의 상태변화, 심장 박동의 변화 등에 대한 영상을 보면서 올바른 언어 사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는 좋은 인성교육의 장이 됐다. 아울러 언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직업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직업탐색의 시간도 가졌다. 올바른 언어 사용과 함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께 토의하며,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기,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지혜를 얻기,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기, 공공을 위해 봉사하기 등의 미래 핵심인재로서의 자질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 나누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설계해 봤다. 김유정 학생은 “평소에 내가 사용하는 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우리의 문화와 언어에 관련된 다양한 직업들 아나운서, 작가, 언어학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