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명찰 디자인 및 패용방식 선호도 조사결과 발표…경기도민 78%, 공직자 명찰패용 ‘찬성’

道, 명찰 디자인 및 패용방식 선호도 조사결과 발표…경기도민 78%, 공직자 명찰패용 ‘찬성’: 소속(직위)과 성명 표기된 왼쪽가슴에 패용하는 일반형 명찰 선호; 2018.08.10 08:29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table width="5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道, 명찰 디자인 및 패용방식 선호도 조사결과 발표…경기도민 78%, 공직자 명찰패용 ‘찬성’" width="500" align="absmiddle"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5338573660144.jpg"></a></td></tr></tbody></table>경기도민 10명중 8명은 공직자 명찰패용이 업무수행과정에서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o:p></o:p>경기도가 자체 ‘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해 실시한 ‘명찰 디자인 및 패용방식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패널의 78%가 도 공직자의 명찰 패용에 대해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그 중 ‘매우 찬성한다’는 42%를 차지했고, ‘반대’는 22%로 낮게 나타났다.   <o:p></o:p>특히, 명찰패용 찬성한 1778명은 그 이유로 ‘행정 업무에 대한 책임감 향상’을 가장 높게(37%) 꼽았으며, ‘가장 쉽게 공직자 신상과 업무를 알릴 수 있기 때문’이란 의견도 27%로 높게 나타났다.   <o:p></o:p>또한, 대다수의 응답자(79%)가 공직자의 명찰패용이 도민과 공직자간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o:p></o:p>공무원증·명찰 디자인 및 패용방식에 대한 물음에는 왼쪽 가슴에 패용하는 일반형 명찰 디자인(39%)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o:p></o:p>기존 공무원증의 소속·성명을 확대하고 목에 걸거나 가슴에 패용하는 방식은 29%, ‘현 공무원증’이나 ‘국가 공무원증’ 선호의견은 각각 17%, 16%였다.   <o:p></o:p>한편, 도 공직자 중 응답한 대다수(72%)는 명찰패용이 도민과 공직자간 행정신뢰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안 된다고 보았다.   <o:p></o:p>경기도는 도민과 공직자가 명찰패용 방식 및 디자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충분한 논의 과정을 거쳐 해법을 마련하기로 했다.   <o:p></o:p>이번 조사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도민과 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패널은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시스템(경기넷)’을, 도 공직자는 내부 행정정보시스템을 활용, 만 14세 이상 패널 2288명과 도 공직자 70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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