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뱃놀이축제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축제 10개 선정…축제 당 도비 보조금 8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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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뱃놀이축제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축제 10개 선정…축제 당 도비 보조금 8000만원 지원: 2021.01.27 10:19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img src='/PEG/icon/icon.15923512788547.gif' align='absmiddle' width='95' height='20' style='margin-right:4px;margin-bottom:2px;'>경기도, 화성뱃놀이축제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축제 10개 선정…축제 당 도비 보조금 8000만원 지원"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6117103581755.jpg" width="700" align="absmiddle"></a></td></tr></tbody></table>화성뱃놀이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 등이 올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축제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경기관광대표축제 10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o:p></o:p>이번에 선정된 대표축제는 ▲고양행주문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 ▲화성뱃놀이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남양주정약용문화제 ▲파주장단콩축제 ▲의정부블랙뮤직페스티벌 ▲광주남한산성문화제 ▲포천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다.   <o:p></o:p>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지역축제를 추진하는 데 목표를 두고, 비대면 방식을 병행 추진하는 것으로 지원 방향을 설정했다.   <o:p></o:p>이에 도내 시·군으로부터 17개 지역축제를 신청 받아 2021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축제를 선정했다.   <o:p></o:p>화성뱃놀이축제는 요트·보트 등의 다양한 배를 타는 체험프로그램부터 가족단위의 해양 캠핑과 가정에서 뱃놀이 체험키트를 즐기는 프로그램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o:p></o:p>부천국제만화축제는 독립만화작가들의 아트 굿즈와 더불어 작가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예술공간으로 ‘만화(아트)마켓’이라는 프로그램을 올해 새롭게 준비중으로 만화라는 주제의 특성에 걸맞게 온라인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o:p></o:p>파주장단콩축제는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특성을 고려해 현장 판매장·장터 등을 안전하게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되, 상황에 따라 온라인 판매 방식을 병행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o:p></o:p>이처럼 각 시·군은 축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 개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o:p></o:p>도는 선정한 경기관광대표축제에 대해 3월경 도비 보조금을 8000만원씩 지원할 계획으로 시·군에서는 이를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운영비나 홍보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o:p></o:p>또한, 경기관광공사에서는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 등을 지원하고, 시·군 등 축제를 추진하는 주체에 대해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경기관광대표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간 다양한 지원을 한다.   <o:p></o:p>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올해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더라도 각각의 방식으로 개최가 가능한 축제를 중심으로 선발한 만큼 시·군에서는 준비를 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주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o:p></o:p>한편, 도는 다음달 특성화축제 15개를 선정할 계획으로 특성화축제는 시·군의 다양한 목적이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특산물, 전통역사 등 유형별로 특화해서 특색 있게 성장시키고자 하는 지역축제를 말한다.   <o:p></o:p>또한, ▲수원화성문화제 ▲시흥갯골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연천구석기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이미 선정돼 올해 국비와 도비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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