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제2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수상자 발표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제2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수상자 발표: 전 세계 30개국 41개 도시, 어린이 및 6500여 명과 청소년 참가; 2019.10.21 08:32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table width="5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제2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수상자 발표" width="500" align="absmiddle"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5716143909702.png"></a></td></tr></tbody></table><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제2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수상자 발표"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5716143106793.png"></a></td></tr></tbody></table>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의 본선 수상자를 발표했다.   <o:p></o:p>대회는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정책의 하나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평화문화의 선도자로 키워나가기 위해 기획된 국제대회다.   <o:p></o:p>전 세계 30개국, 41개 도시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의 손편지, 나라사랑, 평화사랑, 무기근절’을 주제로 6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 예선을 통과한 각국의 작품 3점이 본선에 진출해 기량을 겨뤘다.   <o:p></o:p>대상을 받은 윤하은(부일전자디자인고·19) 양의 작품은 평화의 상징 비둘기가 전쟁과 죽음의 세계를 빛과 무지개로 뒤덮는다는 주제로 구도, 색감 등 예술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o:p></o:p>윤 양은 “지구촌의 전쟁과 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평화와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그림을 설명했다.   <o:p></o:p>이날 시상식에서는 몽골의 엥흐투르 아누-우진(초등부), 아르메니아의 밀라나 마르티로시안(초등부), 미얀마의 먓 노 체리(고등부) 3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o:p></o:p>우수상은 인도네시아의 제니퍼 셰론(초등부), 미얀마의 노 사 세포(초등부), 파키스탄의 파티마 요우사프(중등부), 인도네시아의 케나드르 디 푸트라(중등부), 태국의 푼나빗 물폰(고등부), 몽골의 엥흐자르갈 알타이바타르(고등부) 6명이 받았으며, 인도네시아의 치아라 르세벨르 리사팔리 등 35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o:p></o:p>이 밖에 부상으로는 대상에게 장학금 100만원이, 최우수상은 각 20만원씩 60만원이, 우수상은 각 10만원씩 60만원이 지급되어, 총 22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o:p></o:p>   <o:p></o:p>각국 수상자들은 19일 오후 대한민국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수상작품 전시회와 시상식에 참가했다.   <o:p></o:p>윤현숙 IWPG 대표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어린이와 청소년이 함께 세계 평화문화를 만들어가는 아주 뜻 깊은 행사”라면서 “국제적인 행사에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북녘 땅에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함께 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이번 대회가 기폭제가 돼 저 북녘 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날이 곧 올 것이라 확신한다. 평화의 세상을 IWPG는 반드시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o:p></o:p>이양형 심사위원장은 “문화예술에는 장벽도 없고 나라의 경계도 없다.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가 문화예술로 발전해 평화의 종을 전 세계로 울리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o:p></o:p>황순규 부이사장은 “평화문화교육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을 깨우치는 종교간, 국가간 세계 인류가 하나가 되는 ‘We are one!’이라는 슬로건 아래 확실한 인류 평화의 답을 실현으로 결실이 맺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축사했다.   <o:p></o:p>한편, 본선 심사에는 이양형 한국미술협회 상임고문, 황순규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프레드릭 쿠톤 프랑스 건축가가 참여했다. IWPG는 대한민국 여성가족부에 비영리 사회단체법인으로 등록된 NGO로 유엔 글로벌소통국(DGC)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 등록되어 있다.   <o:p></o:p>평화의 세계를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여성 평화 네트워크, 여성평화교육, ‘LP’ 프로젝트, 평화문화 전파 사업 등 활발한 평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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