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오산교육재단, ‘오산학생 STEAM-MAKER대회’ 개최

(재)오산교육재단, ‘오산학생 STEAM-MAKER대회’ 개최: 2019.11.19 16:03 입력

이옥재 기자 irisloj@hanmail.net

<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재)오산교육재단, ‘오산학생 STEAM-MAKER대회’ 개최"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5741469780659.jpg"></a></td></tr></tbody></table>(재)오산교육재단은 지난 16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학생 및 지도교사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오산학생 STEAM-MAKER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o:p></o:p>‘제1회 오산학생 STEAM-MAKER대회’는 오산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들이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학생 메이커를 발굴하고 키우고자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o:p></o:p>지난 3월 공모를 통해 15팀을 선정하고 각자 목표에 맞게 프로젝트를 수행한과정과 결과물을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o:p></o:p>이날 시상식에서는 ‘화산이 깨어났다.’, ‘4차 산업 수업혁명’ 등 다수의 메이커 관련 저서를 집필하기도 한 서울시립대 변문경 교수의 한국형 메이커와 미래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15팀의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했다.   <o:p></o:p>최종결과는 심사위원 3인의 심사로 우수팀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성호고등학교 ‘지진에 잘 견디는 구조물 만들기’ 프로젝트팀이, 우수상에는 수청초등학교 ‘친구들을 위한 앱 만들기’팀이 선정됐다.   <o:p></o:p>장려상 3개 팀은 오산중학교 ‘1인카트 만들기’, 세마고등학교 일라이트 점토광물을 활용한 ‘공기청정기 제작’, 운천고등학교 아두이노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공기청정기 제작’ 팀이 수상했다.   <o:p></o:p>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은 “스팀메이커 대회를 통해 평소에 만들어보고 싶었던 것을 실제로 만들어보고, 연구해 볼 수 있어서 새로운 경험이 됐다”며 “프로젝트 중간 실패도 있었지만 다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o:p></o:p>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앞으로 오산의 학생 메이커를 많이 양성해 전국으로,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의 창의융합인재 배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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