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大, 16일 신장동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물품기탁식’ 개최

오산大, 16일 신장동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물품기탁식’ 개최: 김장재료와 컵떡국 등 1000만원 상당 이웃돕기 물품기탁; 2018.11.16 16:04 입력

양재호 기자 asap2260@gmail.com

<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table width="5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오산大, 16일 신장동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물품기탁식’ 개최" width="500" align="absmiddle"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5423518584281.jpg"></a></td></tr></tbody></table><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오산大, 16일 신장동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물품기탁식’ 개최"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5423518364472.jpg"></a></td></tr></tbody></table>오산대학교(총장·정영선)는 16일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철을 맞아 신장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재료 및 컵떡국 등 약 1000여 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함과 동시에 ‘신장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   <o:p></o:p>이날 행사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 간 진행되어 오산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신장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신장동 8개 단체연합 회원들도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배추김치 600포기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o:p></o:p>오산시 청학동 소재의 오산대학교는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백미ㆍ라면ㆍ장학금ㆍ겨울이불 등을 지속적으로 신장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에도 백미와 라면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기도 했다.   <o:p></o:p>또한, 매년 겨울을 앞두고 진행되는 ‘신장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위해 김장재료를 후원했으며, 올해도 김장재료와 컵떡국 330박스 등을 기탁하한 한편 학생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교육기관으로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백현준 오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라며 “현재 청년들이 많이 힘들고 어렵지만 이럴 때 일수록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더욱 챙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o:p></o:p>이재숙 신장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김장담그기 행사를 계속 지원해주시는 오산대학교 관계자분들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담근 김치는 신장동에 사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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