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와 함께 하는 고사리손 영양교실’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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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와 함께 하는 고사리손 영양교실’ 프로그램 실시: 2019.04.25 16:13 입력

이옥재 기자 irisloj@hanmail.net

<table width="5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와 함께 하는 고사리손 영양교실’ 프로그램 실시" width="500" align="absmiddle"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5561764084094.jpg"></a></td></tr></tbody></table>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4월 한달간 총 3회 걸쳐 매주 토요일 오산대학교 청학관에서 ‘나는(오이) 누구일까요?’라는 주제로 가지고 편식교육을 진행했다.   <o:p></o:p>이번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와 학부모 총 44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의 채소 편식을 예방하고자 평소에 잘 먹지 않는 오이를 주제로 선정했다.   <o:p></o:p>어린이에게 오감(청각, 후각, 촉각, 시각, 미각)을 활용해 식재료 애착 형성을 위해 오이 빼빼로 게임과 오이 동요 및 율동으로 흥미를 유발했고, 오이와 친해지기 위해 오감 탐색과 오이를 이용한 오이사과김치&오이샌드위치를 만들어 봄으로써 가정 내에서 자연식품을 활용한 간식을 제공하도록 기획됐다.   <o:p></o:p>이번 교육은 ‘2019년 영양 UP 컬러푸드 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5월 식단에 제공되는 초록컬러 ‘오이’와 연계했으며, 센터에서 매월 제공되는 컬러 밥상(하양, 초록, 빨강, 노랑/주황, 보라), 가정 통신문에는 채소 과일의 효능, 컬러별 채소 과일의 종류, 월별 제철 식재료에 맞는 간편한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어 가정에서 오이뿐만 아니라 채소과일 편식을 예방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o:p></o:p>자녀와 함께 고사리손 영양교실에 참여한 학부모는 “직접 재료를 만지고 느끼면서 교육을 진행해 오이와 친숙해지고 편식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면서 “앞으로 고사리손 영양교실과 같은 요리활동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9월에도 고사리손 영양교실을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