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일상업高, 23일 행궁동 쌈지공원에서 ‘제9회 들썩들썩 골목 난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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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일상업高, 23일 행궁동 쌈지공원에서 ‘제9회 들썩들썩 골목 난장’ 개최: 사물놀이, 시조창, 민요, 합창, 가요, 댄스, 무예시범 등으로 세대 간 만남과 소통의 장; 2017.05.22 13:40 입력

한상훈 기자 jangsa@naver.com

<table width="623"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수원 삼일상업高, 23일 행궁동 쌈지공원에서 ‘제9회 들썩들썩 골목 난장’ 개최" width="623" align="absmiddle"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4954280137637.png"></a></td></tr></tbody></table>삼일상업고등학교(교장·김재철)는 23일 오후 수원 행궁동 쌈지공원에서 ‘제9회 들썩들썩 골목 난장’을 펼친다.   <o:p></o:p>이 행사는 학교 인근 행궁동 주민, 삼일상고 학부모, 졸업생, 재학생, 교사 등이 함께하는 마을 축제로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모두가 마을의 주인이라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본보기이기도 하다.   <o:p></o:p>학생대표의 개회로 골목 난장을 시작하고, 학생, 어르신, 학부모 등 개성 있는 공연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삭막한 골목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o:p></o:p>학생 동아리 ‘에이블’의 가요 및 댄스공연과 학부모 모임의 민요공연, 마을 어르신들의 합창공연, 팔달산 소리꾼 김종만 공연, 그 외에도 사물놀이, 시조창, 무예 24기의 무예시범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세대 간의 만남과 소통의 자리를 만든다.   <o:p></o:p>삼일상업고등학교 김재철 교장은 “이 행사가 학교와 마을, 주민과 교육공동체를 하나로 이어주고 있다”며, “어울림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심성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