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제6회 오색시장 야맥축제’ 대성황…전통시장과 수제맥주의 ‘환상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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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6회 오색시장 야맥축제’ 대성황…전통시장과 수제맥주의 ‘환상 콜라보’: 6만여 명 찾아 국내 대표 수제맥주 축제로 자리메김해; 2019.05.27 11:19 입력

김대욱 기자 job7372@naver.com

<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table width="5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오산시, ‘제6회 오색시장 야맥축제’ 대성황…전통시장과 수제맥주의 ‘환상 콜라보’" width="500" align="absmiddle"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5589235884198.jpg"></a></td></tr></tbody></table><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오산시, ‘제6회 오색시장 야맥축제’ 대성황…전통시장과 수제맥주의 ‘환상 콜라보’"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5589235456667.jpg"></a></td></tr></tbody></table>오산시 ‘제6회 야맥축제’가 6만여 명의 수제맥주 마니아들이 참여한 가운데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6일 오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o:p></o:p>올해 6회째를 맞이한 야맥축제는 오산시 까마귀브루잉을 포함한 전국 24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130여종의 수제맥주와 오산 오색시장 야시장 먹거리 28팀,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내용으로 오산 오색시장 빨강길 일대에서 펼쳐졌다.   <o:p></o:p>이번 행사에서는 먹거리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한 무성영화관 컨셉의 쉼터 ‘야맥옥탑극장’, 두 곳의 메인 쉼터에서 펼쳐진 문화·예술 공연으로 젊은 고객들의 마음을 훔쳤다.   <o:p></o:p>축제 기간 오산시 지역화폐인 오색전으로 결제를 할 경우 10% 할인율을 적용하도록 해 고객이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지역화폐 사용에 익숙해지도록 했다.   <o:p></o:p>야맥축제는 오산 오색시장 야시장에서 즐기는 수제맥주 축제라는 컨셉으로 2016년 처음 열렸으며, 오산, 수원, 평택 등 인근 지역 시민에서 부산, 서울 등 전국의 수제맥주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o:p></o:p>곽상욱 시장은 “야맥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을 거듭해 이제는 전국적인 수제맥주 축제로 발돋음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화폐 사용 시 할인 혜택을 주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는 효과까지 거뒀다”고 말했다. 야맥축제는 상 하반기 한 차례씩 매년 두 차례 운영되며, 올 하반기 야맥축제는 9월~10월경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