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반석아트홀, 9월1일 ‘김선욱’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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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반석아트홀, 9월1일 ‘김선욱’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리즈 콩쿠르 40년 역사상 ‘최연소’, ‘첫 아시아 출신’ 우승 경력; 2018.08.07 19:32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table width="5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화성시 반석아트홀, 9월1일 ‘김선욱’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width="500" align="absmiddle"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5336379152777.jpg"></a></td></tr></tbody></table>만 서른의 피아니스트, 젊은 거장 김선욱이 그가 소중하게 여기는 레퍼토리로 9월1일 화성시문화재단 반석아트홀에서 ‘김선욱’ 피아노 리사이틀이 열린다.   <o:p></o:p>18살에 리즈 콩쿠르 40년 역사상 ‘최연소’, ‘첫 아시아 출신’으로 우승을 차지한 김선욱은 본인의 음악 세계를 담은 작품해석과 연주로 잘 알려진 피아니스트이다.   <o:p></o:p>세계무대를 누비며 오케스트라 협연과 실내악, 페스티벌 등에 꾸준히 초청받고 있으며, 베토벤 소나타 앨범과 브람스 협주곡 앨범 등 여러 음반을 발매했다.   <o:p></o:p>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모차르트 소나타 9번 D장조, 베토벤 소나타 17번 d단조 ‘템페스트’, 드뷔시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브람스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를 선보인다.   <o:p></o:p>이 연주곡들은 그가 공감하는 곡들을 직접 골라 더욱 의미가 크며, 작곡가들이 현재 김선욱의 나이와 비슷한 시기에 쓴 작품들로 앞으로의 연주인생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그의 음악세계를 표현할 예정이다.   <o:p></o:p>모차르트 소나타 D장조와 베토벤 소나타 d단조를 매치해 두 작곡가의 대비되는 모습을 소개하고, 특히 올해 서거 100주년을 맞는 드뷔시의 베르가마스크 모음곡과 브람스 본연의 색깔이 짙은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통해 더 넓어진 레퍼토리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들려준다.   <o:p></o:p>9월1일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진행되는 ‘김선욱’ 피아노 리사이틀의 티켓오픈은 오는 8일 오전 10시로 예매는 인터파크, 반석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 및 전화(1588-5234)를 통해 가능하며, 17일까지 조기예매 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o:p></o:p>문의: 1588-5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