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서신면 홍법리 주민들, ‘오후 6시 이후 마을회관 출입 금지령’에 보도자료 배포 등 결사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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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서신면 홍법리 주민들, ‘오후 6시 이후 마을회관 출입 금지령’에 보도자료 배포 등 결사항전(?): 2023.04.11 09:13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홍법리 마을공동체 및 수원화성오산축협 가축분뇨장 결사반대 서신면 주민 대책위원회, 화성시·화성시의회·서신면에 시정 요구   <o:p></o:p>수원화성오산축협 가축분뇨장 설치를 반대하고 있는 화성시 서신면 홍법리 주민들이 최근 마을 이장을 비롯한 운영진이 오후 6시 이후 마을회관 출입을 통제한 것과 관련 이를 시정해 달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o:p></o:p>홍법리 마을공동체 및 수원화성오산축협 가축분뇨장 반대대책위는 10일 오후 ‘서신면 홍법리 이장의 요상한 출금령’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공동자산이며,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임에도 이장을 비롯한 원로들이 오후 6시 이후 원천봉쇄하는 행태에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다.   <o:p></o:p>또한, 주민 환경권을 지켜 쾌적한 마을을 만들고, 주민의 재산권 침해를 막고자 하는 자발적인 모임을 본인들 의사와 다르다는 이유로 마을회관에서의 주민회의를 막는 처사는 법으로 보장되어 있는 주민자치활동을 방해하는 반사회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o:p></o:p>지난 7일 서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송옥주 의원 의정보고회에서도 홍법리 이장은 분뇨처리장 설치 찬반투표(2022년 12월2일) 결과에 대해 압도적인 반대 사실을 호도, ‘대책위 예산지원과 인원동원 등에 대한 투표결과 반대가 나온 것’이라는 등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이 주민 대다수 여론을 뒤집어 버리는 행위를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o:p></o:p>이들 단체 소속 주민들은 “인구가 줄어 쇠락해 가는 마을을 살리고, 신구 주민들의 통합에 힘써야 할 마을 대표들의 반민주적·반사회적 행태에 분노와 허탈감을 느끼고 있다”며 “당당한 화성시 주민의 자격으로 홍법리 이장과 운영진의 월권 행정지도, 홍법리 이장 탄핵, 감사를 서신면과 화성시, 화성시의회에 요구한다”고 밝혔다. <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1401"></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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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의견 (1개)

도니 05.01. 15:13

0건

기사에 오타가 있네여...주민대책위는 가축분뇨처리장을 반대 하는 위원회인데 기사 첫 머리에 가축분뇨처리장을 추진하고 있는..이라고 되어있어요 오타인 듯..수정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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