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수원시청 앞 1인 시위 계속…수원시 갈등영향분석 재개에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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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수원시청 앞 1인 시위 계속…수원시 갈등영향분석 재개에 강력 반발: 2018.09.17 14:34 입력

신현광 기자 haven1230@naver.com

<table width="68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수원시청 앞 1인 시위 계속…수원시 갈등영향분석 재개에 강력 반발" width="680" align="absmiddle"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5371624228270.jpg"></a></td></tr></tbody></table>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화성시 범대위)가 수원시의 갈등영향분석 용역 재개에 반발하며 1인 시위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o:p></o:p>범대위에 따르면 “수원시가 9월3일 갈등영양분석 용역 중지를 해제하고 재추진하는 동향을 파악했으며, 이는 겉으로는 상생을 말하면서 슬그머니 군 공항 이전 사업을 추진하는 수원시의 이중적 태도를 다시 한번 드러낸 것”이라며, “범대위 차원의 경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o:p></o:p>단국대학교 분쟁해결 연구센터가 진행 중인 이번 용역은 이미 객관성을 상실했다는 것이 화성시 범대위의 판단이며, 수원시가 ‘신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 사업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수원시의회 의장과 수원시 공무원들이 이전 찬성단체 행사에 참석하는 등의 행위들이 포착되고 있다.   <o:p></o:p>화성시 범대위 관계자는 “수원시가 상생을 말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화성 관내에서 갈등을 유발하는 행위들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지난 8월 대응 차원에서 ‘화성시민 감시단’을 발족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o:p></o:p>화성시 범대위는 추석 전까지 1인 시위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며, 이후 수원시의 행동 여부에 따라 대규모 집회 등 군 공항 이전 반대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