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수원권역 4개 선거관리위원회, 공동주택 온라인투표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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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수원권역 4개 선거관리위원회, 공동주택 온라인투표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공동주택 선거 참여율을 높이고,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협력키로; 2018.09.12 09:56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table width="68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수원시-수원권역 4개 선거관리위원회, 공동주택 온라인투표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width="680" align="absmiddle"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5367364998790.jpg"></a></td></tr></tbody></table>수원시와 수원시 4개 권역 선거관리위원회(장안·권선·팔달·영통)는 12일 수원시청 귀빈실에서 공동주택 온라인투표서비스(K-votin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o:p></o:p>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온라인투표서비스를 활성화해 아파트 동별 대표자·임원 선출을 위한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o:p></o:p>수원시 4개 권역 선관위는 온라인투표서비스에 대한 매뉴얼을 관내 공동주택마다 보급하고, 투·개표의 절차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o:p></o:p>수원시는 온라인투표의 실질적 활성화를 위해 관리사무소와 협조해 아파트 내 안내 방송 등으로 온라인투표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o:p></o:p>수원시는 그동안 민간이 제공하는 전자투표서비스를 공동주택 단지별 여건에 따라 일부단지에 적용했으나 이번 협약으로 중앙선관위에서 지원하는 온라인투표서비스를 관내 공동주택단지에 도입해 활용할 예정이다.   <o:p></o:p>온라인투표서비스(K-voting)가 도입되면 입주민이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데 인터넷 웹사이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주요 사안에 대해 투표해 입주민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 정책 결정이 가능하다.   <o:p></o:p>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은 “온라인투표서비스가 공동주택 의사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입주민 간 분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동주택뿐 아니라 여러 단체의 선거에도 온라인투표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