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봉담읍 근린공원에 ‘커피복합문화센터’ 개관

화성시, 봉담읍 근린공원에 ‘커피복합문화센터’ 개관: 카페, 바리스타 실기작업장, 강의실, 대강당 등 갖춰; 2020.11.17 12:14 입력

김서운 기자 so220515@naver.com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00"><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6055828120233.jpg" width="500" align="absmiddle"></a></td></tr></tbody></table>단순 일자리에서 벗어나 바리스타라는 전문화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해온 화성시가 이번엔 어르신바리스타 육성을 위한 ‘커피복합문화센터’를 건립했다.   <o:p></o:p>16일 봉담읍 근린공원 1호에 문을 연 커피복합문화센터는 부지 1575㎡, 연면적 2237㎡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규모로 조성됐다.   <o:p></o:p>건립비는 시가 지난 2016년 NEXT 경기 창조오디션 일자리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획득한 49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사용됐다.   <o:p></o:p>센터 내부에는 노노카페와 작은 도서관, 바리스타 실기작업장, 이론강의실, 대강당, 사무실 등이 마련됐으며, 붉은색 커피 열매를 연상하는 외관이 인상적이다.   <o:p></o:p>운영은 화성시니어클럽이 맡았으며, 지역 내 50여 개 노노카페와 2000여 명의 어르신 일자리 제공을 위한 전문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o:p></o:p>또한, 노노카페와 작은 도서관과 커피 교육장은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되며, 주민을 위한 커피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o:p></o:p>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바리스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바리스타교육으로 화성시 노인일자리사업을 한 단계 성숙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o:p></o:p>센터 개관식은 별도로 열리지 않으며,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노노카페는 오전 8시반부터 오후 6시까지, 작은 도서관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단축 운영되며, 공휴일과 주말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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