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2021년 제1회 채용 공고 마감…경쟁률 ‘125.3:1’ 일반직 6급 행정·교통분야 1537명 지원해 512:1로 최고경쟁률 보여

경기교통공사, 2021년 제1회 채용 공고 마감…경쟁률 ‘125.3:1’ 일반직 6급 행정·교통분야 1537명 지원해 512:1로 최고경쟁률 보여: 2021.01.14 16:44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2020년 12월 출범한 경기교통공사의 ‘제1회 직원 채용 공고’의 경쟁률이 125.3:1로 최종 마감됐다.   <o:p></o:p>13일 경기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이번 달 5일까지 경기교통공사 채용 홈페이지(http://gg.saramin.co.kr)를 통해 ‘2021년 제1회 경기교통공사 직원 채용’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27명 모집에 3382명이 지원해 평균 125.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o:p></o:p>먼저 경력직 채용에서는 16명 모집에 829명이 지원, 52: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이중 5급 행정분야의 경쟁률이 115:1(1명 모집에 115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4급 행정분야 71:1(3명 모집에 213명), 5급 교통분야 69:1(3명 모집에 207명 지원) 순이었다.   <o:p></o:p>신입직은 총 11명 모집에 2553명이 지원, 232: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3명을 모집하는 6급 행정·교통분야에는 1537명의 지원자가 몰려 512: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o:p></o:p>이어 6급 전기통신분야가 275:1(1명 모집에 275명 지원), 6급 전산분야가 184:1(1명 모집에 184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o:p></o:p>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지역제한 전형(양주시)에는 4명 모집에 245명이 지원, 61.25:1의 경쟁률을 보였다.   <o:p></o:p>경기교통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채용난과 새로 출범한 경기교통공사에 대한 기대가 함께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o:p></o:p>한편, 공사는 오는 20일까지 서류전형을 치른 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1월30일 필기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o:p></o:p>면접전형은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월9일 실시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등 채용 전 과정은 학력, 출신지역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원칙으로 진행된다.   <o:p></o:p>최종 합격자는 2월15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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