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2018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대학 입문과정’ 운영…14일까지 신청해야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2018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대학 입문과정’ 운영…14일까지 신청해야: 16일부터 12월7알까지 5회에 걸쳐 강의·토론 등으로 진행; 2018.11.12 09:39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16일부터 12월7일까지 ‘2018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대학 입문과정’을 운영한다.   <o:p></o:p>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대학 입문과정은 ▲도시재생 대상지 내 역사문화 집중조명 ▲안전한 거리 안전한 보행길 조성 ▲인쇄문화 및 상권활성화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토론, 도시재생 대상지 현황 파악, 도시재생 선진지 답사, 사업기획 등으로 이뤄진다.   <o:p></o:p>강의는 수원시 창업지원센터 성장관(팔달구 교동)에서 16·23·30일, 12월7일 열리며,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된다.   <o:p></o:p>11월24일에는 서울 돈의문 박물관 마을, 성곽마을 등 도시재생 선진지 답사가 있다.   <o:p></o:p>도시재생대학은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사업지(고등동·교동·매산로3가·중동 일부) 주민을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대상지 이외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o:p></o:p>14일까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www.sscf2016.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경기도청 주변 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o:p></o:p>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도시재생대학이 대상지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역량과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도시재생 활동가들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o:p></o:p>수원시의 ‘경기도청 주변 활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 8월 경기도 주관 ‘2018년 경기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o:p></o:p>2018년부터 2022년까지 도비 49억5000만원, 시비 49억5000만원 등 99억원이 투입되며, 올해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o:p></o:p>경기도청 일원에서 이뤄지는 도시재생사업 대상 지역은 2020년 경기도청 이전을 앞두고 빠른 속도로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어 체계적인 도시재생사업이 필요한 곳이다. 문의 : 031-280-6375·6378,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팔달구 향교로 115-17 유림회관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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