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 거리 방치 자전거 일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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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 거리 방치 자전거 일제정비: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268대 수거, 매일 시 전역 순찰; 2018.05.21 10:16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 거리 방치 자전거 일제정비"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5268653447273.jpg"></a></td></tr></tbody></table>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가 ‘무단 방치 자전거 일제 정비사업’을 펼쳐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거리에 방치된 자전거 268대를 수거했다.   <o:p></o:p>방치 자전거 수거는 민간위탁업체가 담당하는데 매일 2개 조(4명)가 시 전역을 순찰하면서 방치 자전거를 수거하고 있으며, 타이어에 바람이 없거나 펑크 난 자전거, 안장 없는 자전거, 변속기·브레이크가 고장 난 자전거 등을 방치 자전거로 판단한다.   <o:p></o:p>방치 자전거에는 수거 안내문을 10일 동안 붙여놓는데 10일이 지난 후에도 찾아가지 않는 자전거는 보관소로 옮긴 후 14일간 공고를 거쳐 자체 매각, 2017년 한 해 동안 방치 자전거 574대를 수거한 바 있다.   <o:p></o:p>한편,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수원시 공유자전거는 6월까지 6000대로 확대 운영되며, 사업자가 자전거 재배치·수거·정비 등 관리를 철저하게 할 예정이다.   <o:p></o:p>김철우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은 “지하철역 주변 등 공공장소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보행자들이 편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시민들은 자전거를 무단 방치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