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署, 마도·화남산업단지 물류수송로 신호연동화 완료

화성서부署, 마도·화남산업단지 물류수송로 신호연동화 완료: 천천IC↔전곡교차로 31.2km구간, 48개 교차로 신호연동화 구축; 2014.04.20 20:05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화성서부경찰서(서장․오동욱)는 20일 경기지방경찰청에서 추진중인 ‘물류산업단지 속도 20% UP 추진 계획’ 및 경찰서 자체 ‘3S(속도·안전·주민만족) UP 프로젝트’추진과 관련, 화성시와 합동으로 마도산업단지, 화남산업단지 물류수송로인 지방도 313호선 교통체계를 집중 개선해 교통신호 연동화를 추진, 구축완료 했다고 밝혔다. 화성서부서는 화성시와 실무자 회의 및 관계기관 합동 협의를 통해 예산 5000만원을 확보해 국민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마도산업단지, 화남산업단지 등 화성서부지역 물류산업단지 주요수송로인 지방도 313호선, 천천IC에서 전곡교차로까지 약 31.2km 구간의 48개 교차로에 대하여 신호연동화 사업을 구축 완료했다. 이번 신호연동화 구축사업은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주요 물류수송로 교통량 및 주행속도를 측정한 뒤 면밀한 분석을 통해 속도향상 대책방안으로 신호연동 구축사업을 추진한 결과 같은 구간 평균 통행속도인 52km보다 20%를 향상시킨 66km로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서 관계자는 “화성시․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교통속도 20% UP 계획’ 및 ‘3S UP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도 43호선 등 신호연동화 및 상습 지·정체 도로구간과 교차로에 대한 개선을 통해 국민경제활동 지원 및 상습 지·정체에 따른 국민불편 최소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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