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공동주택 가정에 스마트미터기 및 LED조명 교체 지원…21개 시 공동주택 5000세대 대상

道, 공동주택 가정에 스마트미터기 및 LED조명 교체 지원…21개 시 공동주택 5000세대 대상: 2017.05.02 18:45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table width="487"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道, 공동주택 가정에 스마트미터기 및 LED조명 교체 지원…21개 시 공동주택 5000세대 대상" width="487" align="absmiddle"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4937183353895.png"></a><div class="caption_A" id="news_caption">▲LED조명</div></td></tr></tbody></table>경기도는 가정 내 전기절약 생활화 및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한 ‘에너지절약 스마트홈 조성사업’을 올해 5월부터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o:p></o:p>이번 ‘스마트홈 조성사업’은 ‘가정 내 에너지절약 실천차원’에서 도내 공공주택 가정에 IoT 전력 스마트미터기(이하, 스마트미터) 및 LED조명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수원시, 고양시 등 21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o:p></o:p>‘스마트미터’란 분전반에 설치되는 장치로 가전기기의 전기사용과 전력사용량을 분석·관리하면서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o:p></o:p>스마트미터 설치로 인한 사용자의 자발적 절약실천(약 10%) 참여와 고효율 LED조명(약 40%)에 의한 전력사용량 감소로 세대별 전기사용량이 약 20%정도 절약될 것으로 도는 설명했다.   <o:p></o:p>올해 사업 대상은 도내 21개 시·군의 공동주택 개별세대 약 5000가구로 스마트미터기는 6만원, LED 조명은 12만원을 지원해 최대 18만원(사업비의 27%)까지 지원하게 된다.   <o:p></o:p>경기도 에너지센터는 LED 제조업체와 스마트미터 제조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 모집공모를 4월28일부터 5월17일까지 20일간 실시하며, 최대 4개 컨소시엄 선정을 완료한 후 5월 말부터 21개 시‧군 공동주택 대상으로 홍보, 신청접수 및 기기설치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o:p></o:p>이번사업은 공동주택에서 약 30세대 이상을 동시 신청하는 단지를 우선해 지원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시 에너지부서 또는 경기도 에너지센터(031-500-3153)로 문의하면 된다.   <o:p></o:p>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은 “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스마트 홈 사업을 통해 가정에서 고효율의 LED조명을 사용할 뿐 아니라 스마트미터를 통해 실시간 전기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에너지절약 실천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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