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이상복 예산결산특별위원장, 5분 자유발언 통해 ‘아시타비’, ‘후안무치’ 비판

오산시의회 이상복 예산결산특별위원장, 5분 자유발언 통해 ‘아시타비’, ‘후안무치’ 비판: 제254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회의 의도적 파행 ‘더불어민주당 무한책임져야’; 2020.12.21 14:42 입력

양재호 기자 asap2260@gmail.com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218"><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6085293470531.jpeg" width="218" align="absmiddle"></a></td></tr></tbody></table>오산시의회 이상복 예산결산특별위원장(국민의 힘)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254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의 ‘아시타비’, ‘후안무치’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쏟아냈다.   <o:p></o:p>이 위원장은 “예산은 철저한 검증을 통해 불필요하거나 시급성을 요구하지 않은 예산은 삭감 조정하고 시민의 생활과 직접 관련된 심의에 중점을 두고 균형 있는 심사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3명 의원들은 시민들이 부여한 권한과 감시와 견제를 포기하고 3일간 의결정족수 미달로 회의가 파행되는 오산시의회가 생긴 이후 유례없는 초유의 사태를 일으켰다”고 포문을 열었다.   <o:p></o:p>이어 오산시의회 회의규칙을 교묘하게 합법을 이용한 편법과 꼼수로 회의 자체를 부정하고 뭉개버리는 행태는 여의도 국회 모습을 능가하는 행동으로 지역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해 애꿎은 시민과 시 공직자들에게 선의의 피해가 갈 수밖에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위원장은 “본인들의 편의에 따라 조석으로 변하고 다수의 힘으로 밀어붙이고 하고 싶은 것 다 하겠다는 것은 균형 잡힌 견제와 감시 기능이 마비되어 시민의 알권리조차 막아버리는 오만과 독선의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본다”면서 “직분을 망각한 민주당 의원들은 제254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회의의 의도적인 파행에 대한 무한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o:p></o:p>이 위원장은 시민들을 향해 “죄송하고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하면서 “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 1위는 ‘아시타비’ 나는 옳고 상대는 틀렸다는 이르면 ‘내로남불’을 한자어로 옮긴 신조어며, 2위로 선정된 사자성어는 ‘후안무치’로 자신에 대한 반성이나 성찰, 상대를 위한 건설적 지혜와 상생의 소망을 찾아보기 어려운 오산시의회의 민낯”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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