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석 화성시장 예비후보, 화성 기아車 노조와 ‘상생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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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석 화성시장 예비후보, 화성 기아車 노조와 ‘상생방안’ 논의: 윤민희 지회장…“화성공장 주변 추가 기반조성 확충해 달라”; 2018.04.04 20:49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table width="5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이규석 화성시장 예비후보, 화성 기아車 노조와 ‘상생방안’ 논의" width="500" align="absmiddle"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5228425318638.jpeg"></a></td></tr></tbody></table>더불어민주당 이규석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4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을 방문,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o:p></o:p>이날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화성지회(지회·윤민희)를 방문한 이규석 예비후보는 30여분 동안 간담회를 통해 화성공장 노동자의 고충과 앞으로 해결할 당면과제에 화성시가 협조 할 부분에 대해서 논의했다.   <o:p></o:p>이 자리에서 이규석 예비후보는 “과거 공직생활을 하면서 기아자동차 현장 애로사항 등을 직접 접해 본 일들이 많았다”면서 “앞으로 화성시와 기아자동차 노동자들의 인권보호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o:p></o:p>이 후보는 이어 “공무원뿐만 아니라, 노동자의 권익 또한 존중 받는 화성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p></o:p>이에 대해 윤민희 지회장은 “화성공장 주변에 아직까지 기반조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곳이 많이 있다”면서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해 주는 과정에서 화성시에 적극적인 협조가 이뤄지지 않는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말했다.   <o:p></o:p>이날 간담회에서 이규석 예비후보는 화성시와 기아자동차의 상생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함께 노력할 것 등을 논의했다.   <o:p></o:p>이 예비후보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임명한 공무원권익보호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맞고 있다.   <o:p></o:p>한편,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는 현재 1만3000여 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