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감 정진후 예비후보, ‘역사교과서 국정화’ 청와대 기획 불법 가담자 엄중 처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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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감 정진후 예비후보, ‘역사교과서 국정화’ 청와대 기획 불법 가담자 엄중 처벌 요구: “이병기 전 비서실장과 김상률 전 교육문화수석, 김정배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전·현직 교육부 공무원, 민간인 등 25명 모두 역사를 농단한 죄에 대한 강력한 심판받아야”; 2018.03.28 13:31 입력

<table width="25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경기도교육감 정진후 예비후보, ‘역사교과서 국정화’ 청와대 기획 불법 가담자 엄중 처벌 요구" width="250" align="absmiddle"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5222114747712.jpg"></a></td></tr></tbody></table>경기도교육감 정진후 예비후보는 28일 논평을 통해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에서 당시 저질러진 만행에 대한 진상을 조사한 결과(역사교과서 국정화 ‘박근혜·김기춘 기획-이병기 불법강행’ 결론)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3년도 채 되지 않은 오늘 진실은 세상에 드러났다”며 “박근혜 정부의 권력 사유화로 우리 아이들이 왜곡된 역사를 배울 뻔했던 사건은 이제 법정으로 가야하며, 이병기 전 비서실장과 김상률 전 교육문화수석, 김정배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전·현직 교육부 공무원, 민간인 등 25명 모두 역사를 농단한 죄에 대한 강력한 심판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o:p></o:p>그는 당시 박근혜 정부의 교육부가 대학로에 있는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국정교과서 비밀TF’를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야당(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들과 현장으로 달려갔던 일 등을 상기하며, “오늘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에서 당시 저질러진 만행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발표를 들었다”며 “처음 현장을 발견한 저로서는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회했다.   <o:p></o:p>정진후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저는 역사를 권력을 손에 쥔 자들이 마음대로 바꾸려는 시도에 눈감지 않고 진실을 향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