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홍성규 경기지사 후보, ‘민중당 배제한 ’KBS토론회‘ 공정선거 침해 비판

홈

민중당 홍성규 경기지사 후보, ‘민중당 배제한 ’KBS토론회‘ 공정선거 침해 비판: “도민들의 알 권리, 진보정당의 정치적 권리 심각하게 침해해”; 2018.05.29 19:56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table width="5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민중당 홍성규 경기지사 후보, ‘민중당 배제한 ’KBS토론회‘ 공정선거 침해 비판" width="500" align="absmiddle"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5275913922906.png"></a></td></tr></tbody></table>홍성규 민중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9일 긴급성명을 내고 “민중당만을 배제한 KBS TV토론회는 심각하게 공정선거를 침해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o:p></o:p>홍성규 후보는 “오늘 첫 TV토론회에 저만 배제되었다. 지난 진보정당의 가치와 이념을 고스란히 계승하겠다는 민중당만 빼놓은 것은 누가 보더라도 상식적이지 않다”며 “게다가 KBS는 대표적인 공영방송으로 민중당을 강력히 지지하는 노동자, 농민, 여성 등 서민들이 오늘 방송에 어떻게 납득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o:p></o:p>성명에서는 “원내 5석 이상이라는 자체 선거방송준칙 내세웠으나 이는 촛불혁명 이후 시대에 맞지 않는 구태”라며 “대표적인 공영방송에서 1300만 경기도민의 알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o:p></o:p>이어 “즉각 민중당과 경기도민에게 사과할 것, 모든 후보자들이 참여하는 공정한 토론회를 보장할 것, 오늘 진행되는 토론회로 인해 도민들의 알 권리가 명백히 침해된 만큼 그에 상응하는 기회가 당연히 제공돼야 할 것” 등을 촉구했다.   <o:p></o:p>한편, 오늘 밤 10시에 KBS 주최로 경기도지사 후보들의 첫 TV토론회가 열리는데 KBS는 자체 선거방송준칙을 들어 민중당 홍성규 후보만 초청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