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 16일 KBS의 허위 보도에 강력 대응 방침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 16일 KBS의 허위 보도에 강력 대응 방침: “의정활동과 업체 연결은 명백한 허위로 언론중재위 제소 및 당원명부 유출자 법적 책임 물을 것”; 2020.03.17 17:22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table width="5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 16일 KBS의 허위 보도에 강력 대응 방침" width="500" align="absmiddle"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5844333039560.jpg"></a></td></tr></tbody></table>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 갑 후보)은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KBS 허위보도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o:p></o:p>앞서 16일 오후 9시 방영된 KBS 뉴스는 ‘송옥주 의원 당원 모집 의혹’을 보도한 것과 관련 “KBS의 보도는 명백한 허위이자 명예훼손으로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기에 당원 명부 유출자를 고발하는 한편, 허위보도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o:p></o:p>송 의원은 “불법적 당원 단체 가입, 특정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폐기물 법안 발의, 재판에 영항을 미친 무죄판결, 기상항공기 도입업체 편의제공 의혹 등 어느 하나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o:p></o:p>실제로 당원 단체 가입은 중앙당의 적법한 절차를 거쳐 승인을 받는데 기업에서 모집한 당원은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재직증명서를 경기도당에 제출해 자발적이고 정당한 입당 절차를 거쳤다.   <o:p></o:p>지난해 9월 중앙당에서는 당원 신분 확인을 위해 개인별 전수조사로 거주하는 집과 직장, 사업장 등이 확인돼야 당원으로 인정했다.   <o:p></o:p>폐기물 분리 소각 내용이 담긴 ‘폐기물관리법 개정안’ 발의는 전국 200만톤에 이르는 불법폐기물 방치 등 쓰레기 대란 해결책이었다.   <o:p></o:p>개정안 요지는 소각업체로 반입된 폐기물중 토사와 같은 불연물을 분리해서 재위탁을 허용하는 내용이며, 실제로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소각로 투입량 중 27% 정도가 불연물이어서 분리 소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o:p></o:p>송 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특정업체와 연결지어 보도함은 허위이기에 언론중재위에 제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o:p></o:p>발의 법안이 재판에 영향을 미쳐 무죄 판결을 받았다는 보도는 명백한 오보임이 드러났다.   <o:p></o:p>보도된 해당업체 관계자 3명이 최대 1년6개월에서 최소 6개월까지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심이 진행중이며, 기상항공기 도입 업체 편의제공 의혹도 사실과 다르게 오히려 업체가 납품지연에 따른 지체상금을 물어야 한다.   <o:p></o:p>송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당원모집 위법 규명과 입당원서 및 당원 명부 유출자 색출, 유출 공모자 조사를 요청했다”며 “불법적인 행위로 피해를 보고 있는 당원들에게 송구하며 화성 갑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당원과 주민들을 위해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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