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홍성규 경기지사 후보, 자주·평화·통일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

홈

민중당 홍성규 경기지사 후보, 자주·평화·통일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 “평화군축이 대세…미군기지 없는 경기도 준비해야”; 2018.05.25 12:37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민중당 홍성규 경기지사 후보, 자주·평화·통일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5272194579768.jpg"></a></td></tr></tbody></table>홍성규 민중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5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자주·평화·통일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o:p></o:p>홍성규 후보는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일방적으로 갑자기 취소했다.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다. 70년간 공고해진 분단체제는 한순간에 쉽사리 바뀌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우여곡절과 난관은 계속될 것”이라며 “그래서 민중당이 중요하다. 자주와 평화, 통일을 완강하게 제기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절실하다. 오늘 이 기자회견이 더욱 의미가 커진 이유”라고 말했다.   <o:p></o:p>민중당은 기존에 발표한 ‘경기도 3대 진보비전’에서 판문점선언 이후 변화된 정세에 맞게 두번째 비전이었던 ‘동북아 평화의 중심, 한반도 통일의 중심 경기도’를 더 보완해 적극적으로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o:p></o:p>앞으로 주요 슬로건도 ‘자주·평화·통일 새시대로!’를 사용할 예정으로 이에 따른 3대 공약으로 ‘미군기지 없는 경기도, 한반도 통일의 중심 경기도, 평화군축이 곧 복지다’를 제시하고 17개 세부과제를 약속했다.   <o:p></o:p>한편, 홍성규 후보는 거듭 ‘정책선거’를 촉구했다. “촛불시민혁명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전국선거에서 ‘정책’이 실종됐다”면서 특히 두 후보들간의 이전투구 속에서 ‘1300만 경기도민의 삶과 생존’은 철저하게 배제됐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