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성 바른미래당 오산시장후보, 17일 기자횐견…“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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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성 바른미래당 오산시장후보, 17일 기자횐견…“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적격”: “정치와 행정의 과도한 대립으로 오산시민들의 갈등과 불신만 키웠다” 주장; 2018.05.17 21:38 입력

김대욱 기자 job7372@naver.com

<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이춘성 바른미래당 오산시장후보, 17일 기자횐견…“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적격”"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5265607147969.jpg"></a></td></tr></tbody></table>이춘성 바른미래당 오산시장 후보는 17일 오산시청 의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o:p></o:p>이춘성 후보는 이 자리에서 오산시의원 ‘가 선거구’ 이연근 후보와 ‘나 선거구’ 김용민 후보를 차례로 소개한 뒤 공정한 선거운동을 다짐했다.   <o:p></o:p>이어 “민주당 8년 집권의 문제가 한계에 다다랐다”며 “지방자치 본래의 의도와 목적에 맞게끔 정치와 행정의 영역을 새롭게 재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햇다.   <o:p></o:p>이 후보는 “정치와 행정의 과도한 대립으로 오산시민들의 갈등과 불신만 더욱 가중시켜왔던 것이 현실”이라며, “오산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해서라도 행정과 정치는 절제되고 구분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o:p></o:p>이춘성 바른미래당 오산시장 후보는 참담한 오산시 생활경제의 실상을 전하면서 “200억원 이상의 복지재단 설립과 1800억원대의 복지예산으로 새로운 복지행정의 패러다임 제시와 함께 ‘1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광역버스 환승센터 및 북오산 공영터미널 건립’, ‘재래시장 배달 및 택배 편의시설들의 서비스를 대형마트 수준으로 격사’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o:p></o:p>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미래형 선거로서 아픈 과거를 돌아보고 바른 미래를 향한 바른 미래당 후보인 이춘성 후보에게 기회를 줄 것을 호소하면서 기자회견을 마쳤다.   <o:p></o:p>이춘성 후보는 성호초교, 오산 중·고 및 단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울란바트르 국립대학의 명예경영학 박사로 한·몽 경상학회 이사장과 현 바른미래당 오산시 지역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