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안민석 의원, 남북정상들의 ‘2032년 하계올림픽의 남북공동유치’ 합의 적극 환영…‘불가역적 신의 한 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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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안민석 의원, 남북정상들의 ‘2032년 하계올림픽의 남북공동유치’ 합의 적극 환영…‘불가역적 신의 한 수’ 평가: 2018.09.19 15:07 입력

김대욱 기자 job7372@naver.com

<table width="132"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오산시 안민석 의원, 남북정상들의 ‘2032년 하계올림픽의 남북공동유치’ 합의 적극 환영…‘불가역적 신의 한 수’ 평가" width="132" align="absmiddle"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5373372469053.png"></a></td></tr></tbody></table>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오산시 안미석 의원은 19일 평양공동선언에 포함된 2032년 하계올림픽을 남북이 공동유치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o:p></o:p>안 의원은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북의 비핵화 의지를 표명한 신의 한 수가 올림픽 공동개최”라며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공동개최 선언은 비핵화를 불가역적으로 만들게 될 것이며, 남북의 평화와 공동번영, 통일을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o:p></o:p>그는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공동개최는 북한을 국제사회로 끌어들이는 보증수표이자 비핵화의 불가역적 선택이 될 것으로 북한의 올림픽 공동유치선언은 전 세계에 비핵화 약속을 선언하는 것이며, 유치운동 기간을 포함한 준비기간은 북이 국제사회의 일원이 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o:p></o:p>이어 “북한의 개방을 앞당기며, 남북의 평화와 공동번영, 통일을 촉진할 것으로 2032년 하계올림픽의 남북공동 개최는 남과 북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증대시키고, 민족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는 실질적인 대책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o:p></o:p>안민석 의원은 “오늘 남북정상의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유치라는 신의 한 수 선언은 전 세계로부터 지지와 성원을 받아 결국 2032년 서울과 평양을 비롯한 남북 주요도시에서 올림픽이 치러지는 꿈이 현실이 될 것”이라며 “ 더 이상 김정은 위원장은 비핵화 의지를 의심받지 않을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도 신의 한 수를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