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불법 유동광고물 자동 전화안내 서비스’로 ‘제3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행정 부문 ‘장려상’ 수상

수원시, ‘불법 유동광고물 자동 전화안내 서비스’로 ‘제3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행정 부문 ‘장려상’ 수상: 불법 유동광고물 적발 건수 지난해 대비 74.5% 감소 성과; 2018.11.28 09:19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table width="68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수원시, ‘불법 유동광고물 자동 전화안내 서비스’로 ‘제3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행정 부문 ‘장려상’ 수상" width="680" align="absmiddle"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5433904640312.jpg"></a></td></tr></tbody></table>수원시의 ‘불법 유동광고물 자동 전화 안내 서비스’가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18 제3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o:p></o:p>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능동적인 업무처리와 소통으로 국민편익을 높인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o:p></o:p>규제개혁·혁신행정·협업 행정·사회적 가치 등 4개 부문에서 상을 수여한다.   <o:p></o:p>수원시 ‘불법 유동광고물 자동 전화안내 서비스’는 혁신행정 부문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장려상을 받았다.   <o:p></o:p>수원시는 불법 유동 광고물 근절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불법 유동광고물 자동 전화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   <o:p></o:p>불법 유동광고물은 옥외광고물법 제3조(허가 또는 신고)와 제5조(금지광고물 등)에 위반되는 불법 현수막, 음란·퇴폐·불법 대출 전단 등을 말한다.   <o:p></o:p>불법 유동광고물 자동 전화안내 서비스는 불법 유동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로 20분마다 전화를 거는 시스템으로, 자동응답기 음성으로 옥외광고물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와 광고물 허가(신고) 신청 방법을 안내한다.   <o:p></o:p>안내 전화번호를 불법 유동광고물 게시자가 스팸 번호로 등록해 피할 수 없도록 200여 개 전화번호를 확보해 무작위로 전화를 건다.   <o:p></o:p>수원시는 전화안내 서비스 도입 후 10월 말까지 불법 유동광고물에 적힌 5619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과태료 등을 15만6906회 안내했다.   <o:p></o:p>올해 10월까지 불법 유동광고물 월평균 적발 건수는 5만 327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만9077건) 대비 74.5% 줄어들었다.   <o:p></o:p>수원시 관계자는 “불법 유동광고물 자동 전화안내 서비스는 단속이 아닌 계도를 통해 올바른 광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없는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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