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24일 수원서 31개 시&#8228;군 대상 ‘경기도형 보육사업 연정상생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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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24일 수원서 31개 시․군 대상 ‘경기도형 보육사업 연정상생 토론회’ 개최: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지원,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상향,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지원 등 7개 사업 도비 지원비율 논의; 2017.01.24 13:06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道, 24일 수원서 31개 시&#8228;군 대상 ‘경기도형 보육사업 연정상생 토론회’ 개최"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4852307621303.jpg"></a><div class="caption_A" id="news_caption">▲24일 오전 수원 호텔캐슬에서 열린 "보육예산 관련 재정발전협의회"에서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회의를 주재 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경기도가 올해 추진될 보육지원사업의 도비 지원비율을 경기연정을 통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o:p></o:p>강득구 연정부지사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도형 보육사업 연정 상생 토론회’를 열고, 2017년 보육지원사업 중 도가 지원할 예산비율에 대해 논의했다.   <o:p></o:p>24일 오전 수원 호텔캐슬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강득구 경기도연정부지사를 비롯해 31개 시·군 대표로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장인 김윤식 시흥시장과 김동근 수원부시장, 권역별 대표시장군수인 이필운 안양시장, 조병돈 이천시장, 김대순 안성부시장, 김규선 연천군수가 참석했다.   <o:p></o:p>또 경기도의회를 대표해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박옥분 의원(더민주, 비례), 방성환 의원(새누리당, 성남5)과 전문가로 이원희 한경대교수, 권미경 육아정책연구소 육아정책연구실장 등이 참석했다.   <o:p></o:p>주요 논의 내용은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지원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상향조정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지원 ▲시간 연장형 어린이집 지원 ▲가정 민간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 지원 ▲영아 표준보육과정 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등 7개 사업으로 도·시·군 예산 비율 등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o:p></o:p>현재 경기도는 7개 사업에 대해 시·군별로 10%~50%까지 예산을 차등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각 시·군에 대한 도비 지원비율을 재조정할 방침이다.   <o:p></o:p>강득구 연정부지사는 “과거에는 일괄적으로 도에서 보조비율을 정해 통보했으나 이번 토론회와 같이 시장·군수님들과 논의해 보조비율을 결정할 수 있게 된 것은 경기연정의 성과”라며 “적극적이고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경기도민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o:p></o:p>경기도는 시·군과 협의해 보조비율을 정한다는 원칙을 갖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토론회에 참가한 시·군의 입장을 적극 반영해 향후 전체적인 도비 보조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보조비율 기준점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