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지원센터, 도내 11개소 검정고시 시험장에서 아웃리치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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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소년지원센터, 도내 11개소 검정고시 시험장에서 아웃리치 활동 펼쳐: 검정고시 수험생 격려, 학교밖청소년 건강검진 등 지원사업 홍보; 2016.08.03 15:11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경기도청소년지원센터, 도내 11개소 검정고시 시험장에서 아웃리치 활동 펼쳐"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4702046455550.jpg"></a></td></tr></tbody></table>학교밖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진로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청소년지원센터는 3일 경기도교육청 협조로 도내 검정고시장에서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도 센터와 30개 시·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전문상담사 100여 명은 도내 11개소(수원 8, 의정부 3)에서 치러진 ‘2016년도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밖청소년을 응원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각종 지원 제도를 안내했다.   <o:p></o:p>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학교밖청소년 건강검진제도를 홍보하고 현장에서 신청을 접수 받을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o:p></o:p>학교밖청소년 건강검진제도는 자칫 보건 사각지대에 빠질 수 있는 학교밖청소년에게 문진 및 진찰, 혈액검사, 잠복결핵검진, 간염검사, 구강검사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o:p></o:p>2015년 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의 60.8%가 학교를 그만둔 후 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o:p></o:p>한편, 경기도에는 매년 1만5000명 이상 발생하는 학교밖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31개소(도 1, 시·군 30)가 설치 운영 중이다.   <o:p></o:p>꿈드림에서는 전문상담부터 직업체험, 멘토링, 검정고시 준비, 복학 지원, 또래 청소년 동아리 활동, 캠프 등을 진행한다.   <o:p></o:p>유순덕 경기도청소년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해 교육청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사각지대를 없애고 학교밖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o:p></o:p>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상담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청소년전화(1388)나 학교밖세상인 홈페이지(gdream.or.kr)를 통해 가까운 지역 시군청소년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