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일하는 청년통장 5000명 모집에 2만1302명 신청…경쟁률 4.3:1

道, 일하는 청년통장 5000명 모집에 2만1302명 신청…경쟁률 4.3:1: 6월2일 최종대상자 선정, 올 하반기 4000명 추가 모집 예정; 2017.04.23 18:31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道, 일하는 청년통장 5000명 모집에 2만1302명 신청…경쟁률 4.3:1"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4929398588532.jpg"></a></td></tr></tbody></table>경기도가 근로청년의 자산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신청자의 경쟁률이 4:1을 넘어섰다.   <o:p></o:p>경기도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일하는 청년통장’사업 참가자 5000명을 공모한 결과 총 21,302명이 접수해 4.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o:p></o:p>지역별로는 용인시가 250명 모집에 1530명이, 부천시가 350명 모집에 1938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o:p></o:p>도는 올해 공모인원이 늘어난 것을 감안해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도입해 신청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o:p></o:p>일하는 청년통장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o:p></o:p>모집기간 중 경기도·경기도일자리재단·경기도복지재단에 게시된 공고문의 조회 건수는 5만9400여건에 달했으며, 경기도청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 메시지 조회수는 18만1500여건, 카카오톡 친구맺기는 7286명을 기록했다.   <o:p></o:p>도는 이달 말까지 소득인정액 조사 등을 거쳐 6월2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며, 최종 대상자들은 약정식 후 청년통장을 개설하게 된다.   <o:p></o:p>일하는 청년통장은 기존 청년 취업지원책과 달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할 경우 자산을 마련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형 청년 지원정책이다.   <o:p></o:p>참여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간 일자리를 유지하면 도 지원금, 민간기부금, 이자를 합쳐 3년 후 1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o:p></o:p>지난해 5월 500명을 모집한 1차 공모 때는 3301명이 몰려 6.6“1을, 10월 1000명을 모집한 추가공모에는 5377명이 몰려 5.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o:p></o:p>경기도는 올 하반기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 4000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o:p></o:p>경기도 관계자는 “신청자 전원의 직업, 급여수준, 생활수준 등을 분석해 청년들의 서비스 욕구 등을 파악하고 3년 간 통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자리 연계 등의 사례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라며 “더욱 많은 청년들이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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