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8일 병점 일원에 청년 희망 공간 ‘H.E.Y 청년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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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8일 병점 일원에 청년 희망 공간 ‘H.E.Y 청년지원센터’ 개소: 일자리 상담, 스터디룸, 코워킹, 공유주방 등 청년 일자리와 문화, 여가생활에 활력 기대; 2021.02.08 10:45 입력

한은서 기자 eunseo_1115@naver.com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img src='/PEG/icon/icon.15923512788547.gif' align='absmiddle' width='95' height='20' style='margin-right:4px;margin-bottom:2px;'>화성시, 8일 병점 일원에 청년 희망 공간 ‘H.E.Y 청년지원센터’ 개소"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6127487381191.jpg" width="700" align="absmiddle"></a></td></tr></tbody></table>화성시가 8일 병점동에 청년 전용 공간인 ‘청년지원센터 H.E.Y’를 개소했다.   <o:p></o:p>센터는 지난해 시가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600만원을 확보하면서 병점우체국 건물 4층과 5층에 마련한 것으로 청년 일자리와 문화,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청년 전용 공간이다.   <o:p></o:p>센터 명칭은 네이밍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Hwaseung Energetic Youth의 약자로 청년을 반갑게 맞이하겠다는 청년 친화적 센터의 정체성이 반영됐다.   <o:p></o:p>총규모는 약 120평으로 4층은 취·창업 지원공간 일자리 카페, 5층은 청년활동 지원공간으로 구성됐다.   <o:p></o:p>일자리 카페는 일자리 전용 상담실, 개인 및 그룹용 스터디룸, 코워킹이 가능한 공유데스크가 준비됐으며, 직업상담사가 상시 배치돼 1:1 진로상담과 원스톱 취업서비스가 제공된다.   <o:p></o:p>5층 공간은 세미나와 회의, 공연 등이 가능한 다목적 커먼스페이스와 공유주방, 세미나룸을 갖췄으며, 취·창업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여가생활 등 다양한 청년활력 제고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개소식과 공간개방은 하지 않으며, 방역지침에 따라 추후 개방일정을 공지할 계획이다.   <o:p></o:p>또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우선 진행하고 3월부터는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비롯해 청년 진로탐색학교, 청년 도시학교, 소셜다이닝 등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o:p></o:p>서철모 화성시장은 “사회 진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빠른 자립을 돕는 동시에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