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9월13일∼16일까지 동탄신도시에서 ‘제7회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 개최

화성시, 9월13일∼16일까지 동탄신도시에서 ‘제7회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 개최: 포럼 및 워크숍, 경진대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풍성; 2018.08.20 17:17 입력

신현광 기자 haven1230@naver.com

<table width="5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화성시, 9월13일∼16일까지 동탄신도시에서 ‘제7회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 개최" width="500" align="absmiddle"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5347532464267.jpg"></a><div class="caption_A" id="news_caption">▲황성태 화성부시장이 박람회장을 점검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오는 9월13일부터 16일까지 화성시에서 개최되는‘제7회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가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하얀 목화꽃으로 물들 전망이다.    <o:p></o:p>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시민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지난 3월부터 빌딩 숲속 텃밭정원에서 길러낸 목화들이 일제히 만개함에 따라 도시에 스며든 농업의 가치를 보다 선명하게 전달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o:p></o:p>‘#빌딩숲 도시농업, 도시가 농업을 태그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동탄 신도시를 4개의 공간으로 나누고 ‘키움빌리지’, ‘배움빌리지’, ‘모둠스트리트’등 3개의 테마로 연출된다.   <o:p></o:p>개막식이 열리는 동탄복합문화센터 ‘키움빌리지’에서는 도시농업의 터전이 되는 텃밭의 다양한 기능과 우수사례를 전시하고 포럼, 아카데미, 토킹 콘서트, 생활원예·텃밭정원 경진대회 등이 열린다.   <o:p></o:p>반석산 에코스쿨 ‘배움빌리지’에서는 미래 식량자원으로 대두되는 곤충을 주제로 전시, 체험, 판매가 이뤄지며, 센트럴파크 썬큰광장에서는 ‘모둠 스트리트’로 도시농부들이 그간 길러온 텃밭과 목화꽃 등을 만날 수 있다.   <o:p></o:p>특히, 토종채소(배추, 게걸무, 상추) 심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40개소가 준비돼 관람객들이 직접 도시농업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으며, 경관조경 주차장에는 백일홍 꽃밭이 조성될 예정이다.   <o:p></o:p>20일 박람회장 현장점검에 나선 황성태 부시장은 “빌딩 숲 사이로 푸른 텃밭이 주는 싱그러움에 많은 이들이 도시농업의 가치를 공감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화성시의 도시농업을 넘어 대한민국 도시농업의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o:p></o:p>제7회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제7회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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