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대한불교 청용사, 주말 경로급식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기탁식 개최

오산시-대한불교 청용사, 주말 경로급식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기탁식 개최: 청용사 법정스님 1년간 월 300만원 총 3600만원 후원키로; 2023.11.17 13:46 입력

전현주 기자 marti@naver.com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img src='/PEG/icon/icon.16869092340926.gif' align='absmiddle' width='40' height='20' style='margin-right:4px;margin-bottom:2px;'>오산시-대한불교 청용사, 주말 경로급식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기탁식 개최"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7001963966169.jpg" width="700" align="absmiddle"></a></td></tr></tbody></table> 오산시(시장.이권재)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말에도 경로 급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6일 오산시장 집무실에서 ‘행복한 밥상’ 사업 업무협약식과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o:p></o:p>이번 사업은 대한불교 청용사 법정스님 후원으로 (사)오산백세,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사)사랑의밥차,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후원자와 기관 등이 힘을 모아 추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o:p></o:p>행복한 밥상 사업은 무료 경로식당이 운영되지 않는 휴일 중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급식 지원의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o:p></o:p>오는 11월19일 일요일부터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향후 매월 셋째 주 일요일과 후원자 발굴을 통해 사업 주기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o:p></o:p>협약에 따라 대한불교 청용사 법정 스님은 향후 1년간 매월 300만원, 총 3600만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고, (사)오산백세와 (사)사랑의 밥차에서 사업비를 배분받아 급식 조리와 배식, 후원자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현장에는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봉사 동아리 자원봉사 대학생들이 배식 및 안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o:p></o:p>특히, 무료 경로 급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경로식당 장소를 제공하고, 사업 홍보에 적극 협조해 기존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이 주말에도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권재 시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노력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민간에서 직접 무료 경로 급식 지원 사업의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자발적인 노력에 시에서도 더욱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2215"></div>

전현주 기자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