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14일 6.4지방선거 관련 기초공천 5대원칙 발표

새정치민주연합, 14일 6.4지방선거 관련 기초공천 5대원칙 발표: 3회 이상 음주도 포함…소문 떠도는 채인석 시장 공천여부 초미의 관심사; 2014.04.15 10:52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table width="18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새정치민주연합, 14일 6.4지방선거 관련 기초공천 5대원칙 발표" width="180" align="absmiddle" src="http://kbr2hys.koreafree.co.kr/PEG/13975267366315.jpg"></a></td></tr></tbody></table>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6·4 지방선거에서의 개혁공천을 위해 ‘국민눈높이 기초공천 5대원칙’을 마련해 성범죄자는 물론 살인·강도·절도·폭력 등 5대 강력범죄자도 공천 대상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국회에서 ‘기초단체장 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를 열고 ▲중앙정치로부터의 독립 ▲현역 의원의 지방선거 공천 불개입 ▲현역 의원·단체장에 대한 다면평가 반영 ▲ 중앙당 차원의 독립적 예비심사위원회 즉각 구성 ▲여성·이민자·사회적 소수자의 전략공천 보장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초 공천 5대원칙을 발표했다. 새정치연합은 성폭력·성희롱·성매매·아동학대 등으로 벌금형 이상을 선고받거나 뺑소니 인명사고와 3회 이상 음주운전을 한 경우와 폭행·부정수표단속와 사·공문서 위조·무고·도박·명예훼손·허위사실유포 등으로 금고 이상의 형, 부정부패·뇌물 사범과 조세·변호사법 위반자 등으로 5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은 경우 공천에서 배제키로 했다. 이와 관련 세간에 떠도는 채인석 시장의 3회 이상 음주적발 소문이 기정사실화 되면 공천이 불투명해질 것으로 전해지면서 권혁운 후보와 함께 후보군에 뛰어들 인사가 누군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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