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교육청, 16~17일 수원농생명과학고에서 ‘경기도영농학생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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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교육청, 16~17일 수원농생명과학고에서 ‘경기도영농학생페스티벌’ 개최: 전공 경진, 과제이수 발표, 실무능력 경진, 시범 종목, 축제 등 5개 분야 23종목 농생명산업계고 학생 579명 참가; 2019.05.14 15:58 입력

경기도교육청(교육감·이재정)이 16일부터 17일까지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도내 12개 농생명산업계고등학교 학생 579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2019년 제55년차 경기도 영농학생 페스티벌(FFK 전진대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o:p></o:p>FFK는 영농학생을 뜻하는 ‘Future Farmers of Korea’ 약자로 이번 페스티벌은 농생명 교육을 활성화하고 농산업분야에 우수 인재를 길러 진로·직업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o:p></o:p>이번 대회 주제는 ‘스마트 농업으로 함께 성장하는 미래 영농인 육성’으로 ▲전공 경진(223명) ▲과제이수 발표(56명) ▲실무능력 경진(126명) ▲시범종목(13명) ▲축제(161명)의 5개 분야 총 2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한다.   <o:p></o:p>학생들과 경기도 농업기술원, 농수산대학 등 유관 기관 전시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개최교의 학과별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o:p></o:p>특히, 올해는 시범종목으로 애견미용을 신설했으며, 입상자는 9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48년차 전국FFK전진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갖게 된다.   <o:p></o:p>한편, 2018 경기도영농학생페스티벌에는 21개 종목 528명이 출전해 전국 대회에 122명이 참가했으며, 이들 가운데 67명이 교육부·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o:p></o:p>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 과장은 “농생명산업은 지속가능한 성장기회가 많은 분야”라면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